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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터트롯'의 최종 진(眞)이 생방송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심사위원 심사 결과와 실시간 문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것.
생방송 여부에 대해서 TV CHOSUN 측은 스포츠조선에 "당일 방송을 통해 확인을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또 제작진은 이날 오전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승 진출자들은 물론, 마스터를 비롯해 전 스태프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신 크신 사랑에 보답드릴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일까만 골몰했다"며 "지난 2일 녹화에서 7인의 결승 진출자 전원은 컨디션 조절을 하며 완벽한 결승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청자분들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자신의 응원과 지지의사를 적극 보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의 손으로 뽑은 최후의 트롯맨의 탄생을 톱7와 제작진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10회는 오는 5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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