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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언이 '기부금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4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아들과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에 이시언은 "형수님..잘계시죠?..저는 잘 있습니다.."라는 짧은 댓글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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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기부금 액수에 대해 비난을 보냈고, 뜻하지 않게 기부를 하고도 악플에 상처받은 이시언은 결국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유세윤은 "함께 해줘서 고맙고 절대 잘했어"라고 칭찬했고, 전 축구선수 김병지는 "이시언님! 힘내세요. 우리 가족들도 힘들지만, 백만원 기부 힘 보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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