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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주연의 SNS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 아웃'(곽정 감독, ㈜디엔와이·㈜FY Entertainment 제작)이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SNS와 범죄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얼굴도, 표정도 알 수 없는 베일에 감춰진 인물이 의문의 SNS 메시지를 받은 핸드폰을 들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당신의 일상이 표적이 된다"라는 카피는 불특정 다수와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화두를 던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4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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