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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마마 이영현이 남편과 함께 피소됐다.
이영현은 2003년 빅마마로 데뷔, '체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실력파 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 솔로로 전향했으며 2013년 한 살 연하의 연예 관계자 A씨와 결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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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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