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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 탑골GD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의 시트콤 같은 인생사가 공개된다.
시간을 거스르는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준일은 화제의 '리베카' 헤어스타일의 탄생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에 스타일리스트가 없었다"며 직접 샵을 찾아다녔다고 밝혔는데 자신이 원하는 리베카 머리를 실현시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샵에 갔지만 자신이 원했던 스타일과 너무 달라 원장과 싸울뻔한 일화를 이야기하며,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당시 모습을 재연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양준일은 V2 활동 당시, 돈이 없어 겪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는 차비대신 노래를 불러 지나가는 사람의 택시를 얻어 타야만 했던 것.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1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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