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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위너가 30일 오후 9시 컴백 라이브(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더불어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Remember'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그동안 활동하며 촬영했던 사진들을 함께 보고 있다. 멤버들이 잠시 추억에 잠긴 듯한 모습은 새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짐작하게 한다.
위너는 앞서 "'뜸(Hold)'부터 시작해서 'Remember' 앨범까지 굉장히 다양한 우리의 모습을 팬분들께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뜸'과 'Remember'는 진짜 극과 극이다"고 귀띔했다.
김진우는 "무엇보다 여러분과 저희(위너)에게 선물같은 앨범이어서 기쁘다.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위너는 2014년 데뷔 이래 다수의 곡들을 꾸준히 발표해 오면서 매번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규 앨범은 '2014 S/S'와 2018년 'EVERYD4Y' 이후 세 번째다.
한편 '뜸(Hold)'은 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로 인기몰이 중이다. 뜸(Hold)' 안무와 이를 손가락으로 추는 일명 '뜸가락 댄스'가 SNS에서 화제다. 현재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뜸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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