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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인다. 이 가운데 장민호가 반전의 '미스터트롯' 참가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뷔 24년 만에 첫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가 달라진 위상을 뽐낸다. 그는 가는 곳마다 어머니들의 열차 행렬이 이어진다며 "'미스터트롯' 방송 2주 만에 다른 인생이 됐다"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장민호는 큰 부담감 탓에 중도 포기를 생각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최종 결과에 대해 "순위는 만족하지만.."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진다.
장민호의 추억의 광고가 공개돼 웃음을 더한다.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과거 대기업 광고에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고.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정식 데뷔에 성공한 장민호. 당시 손담비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뜻밖의 장소에서 공연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짠 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예능 진(眞) 장민호의 웃음 하드캐리는 오늘(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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