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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와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집밥이 답이다"라며 "내조의 여왕 장 작가"라고 적었다.
김승현은 MBN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승현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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