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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진희경이 성동일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먼저 진희경(진희경)은 성동일(성동일)과 극과 극을 오가는 부부 사이로 어른의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성동일이 말대답을 하면 싸늘한 일갈로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로맨틱한 멘트에는 곧장 애교를 부리며 180도 바뀌는 장기를 선보인다고. 특히 하숙 식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도 19금 밀어로 '꽁냥대는' 진희경과 성동일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화끈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미(美)친 후각은 그녀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딸 성하늘(권은빈)의 독특한 체취를 생생히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범상치 않은 재주를 뽐낸 것. 특히 딸 하늘이 집에 있는 것을 냄새만으로 맞히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이처럼 진희경은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안방마님으로 변신, '어쩌다 가족'의 실세로 활약 중이다. 앞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로 특급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초특급 코믹함을 터뜨리는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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