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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편애중계'에서 서장훈이 보이콧을 선언한 이유가 무엇일까?
전례 없던 상황에 제작진들의 눈에도 동공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서장훈은 "오늘은 먼저 집에 가겠다"며 실제로 문을 박차고 나가 더욱 현장이 웅성웅성 했다는 후문이다.
붐 역시 "모든 책임을 지고 다음 주에 비치발리볼 팀으로 인사드리겠다"며 돌연 농구팀 하차(?)를 선언해 농구팀의 7승 도전을 가로막은 위기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편애중계' 제작진은 "중계진 모두 매회 자기 일처럼 몰입해 자기 팀 선수를 응원하는데 서장훈이 이번만큼 심각했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며 "촬영을 하다 보면 늘 제작진도 예상 못한 돌발 상황들이 벌어진다. 여기에 대처하는 중계진의 생생한 표정과 반응이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6승으로 선두를 달리던 농구팀을 패닉에 빠지게 한 사건의 전말의 밝혀지는 MBC '편애중계'는 오늘(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편애중계>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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