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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020년 최대 기대작이었던 '이터널스', 결국 올해 못 본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신작의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던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신작 스케줄을 재조정해 발표했다.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디즈니 산하 마블 스튜디오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오는 5월 1일 개봉이었지만 최근 무기한 개봉 연기를 발표한 '블랙 위도우'는 올해 11월 5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블랙위도우'의 개봉 연기에 따라 본래 11월 개봉하기로 했던 올해 마블 최대 기대작이었던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주연의 '이터널스'는 내년 2월 21로 개봉일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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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디즈니 산하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의 신작 '소울' 연기나 변경 없이 그대로 6월 19일 개봉하기로 했다.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더 라스트 듀얼' 역시 개봉일의 변동 없이 그대로 12월 19일과 12월 25일일 관객을 만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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