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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영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품 발성'을 전수한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김구라, 안영미가 영탁의 애제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영탁이 과거 건물에서 추락하는 대형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그를 살린 것은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당시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수술을 앞두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지금의 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이 트로트만 수천 곡을 섭렵한 '찬또백가'로 나선다. 자신감 넘치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노래 퀴즈를 제안했다고. 그러나 단 3초 만에 '찬또백가' 명성에 위기가 닥치며 모두가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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