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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몰표 여신'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6인의 둘째날 문자 결과가 공개됐다. 천인우와 임한결은 각각 문자를 받았지만, 정의동은 문자를 받지 못했다. 천인우는 "내일 아침에 보자"는 문자의 발신인이 박지현임을 직감했다. 정의동은 천인우에게 "어제와 같냐"고 물었고, 천인우는 "저는 같은 것 같다"고 답했다. 정의동은 생각이 많아졌다며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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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들은 다시 반으로 나뉘었다. 이가흔이 각각 정의동과 임한결을 택했을 것이라고 추측한 것. 이어 서민재는 임한결과 정의동으로 나뉘었고, 박지현은 천인우를 선택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만장일치'로 이어졌다. 또한 남성 출연자들이 모두 박지현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예상도 일치했다.
패널들의 예상이 그대로 맞았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택했고, 임한결과 정의동도 박지현을 선택하며 '몰표 여신'에 등극했다. 박지현도 천인우를 택했다. 서민재는 빨간펜팀의 예상대로 정의동을 택했고, 이가흔의 러브라인은 임한결에게로 향했다.
이어 남자 출연자들에게는 데이트 신청 카드가 주어졌다. 상상하는 데이트를 카드에 그린 뒤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기다려야 했다.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데이트를 그렸고, 정의동이 카드를 전달하고 왔다. 첫 카드는 도자기 공방에 대한 힌트, 두 번째는 노을 그림이었다. 세 번째는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즐겁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여자 출연자들은 카드를 힌트 삼아 그림을 그린 사람들을 추측했고,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서민재는 노을 카드를, 박지현은 세 번째 카드를, 이가흔은 도자기 공방이 그려진 카드가 주어지며 이들이 누구와 데이트를 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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