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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살짝 설onstop)'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7일 미니 7집 앨범 'NONSTOP'를 발매한 오마이걸은 1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3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국내외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오마이걸 전성시대임을 입증했다. 신곡 '살짝 설onstop)'는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iTunes) 케이팝 앨범 차트(K Pop Album Chart)에서 미국, 일본, 홍콩, 오스트리아, 러시아, 스페인, 터키 등 총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오마이걸은 '살짝 설ㅇ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했다. SBS MTV '더쇼', MBC뮤직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수록곡 'Dolphin(돌핀)'은 주요 음원차트에 최상위권에 안착해 눈길을 모은다. 'Dolphin(돌핀)'의 중독적인 후렴구인 '물보라를 일으켜'를 활용한 영상들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일종의 '챌린지' 같은 입소문 효과를 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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