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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셰프 이원일이 약혼자 김유진 프리랜서 PD의 학교 폭력 가해 논란 이후로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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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김 PD는 자신의 비공개 SNS 계정에 "억울하다"는 글을 남기고 지난 4일 새벽 극단적 시도를 해 응급실에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는 김PD는 극단적 시도 일주일만에 피해 주장 네티즌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 주장 네티즌은 "김PD가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고 또 다시 반박글을 올렸다. 두 사람의 진실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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