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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후의 명곡'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송해 가요제 특집을 마련,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해 역대급 방송을 예고했다.
한편 영탁은 "미스터트롯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주고 있다"며 직접 작사, 작곡한 장민호의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유쾌하고 재밌는 가사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장민호는 "영탁이 아이디어가 좋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이찬원은 "영탁에게 두 곡을 받았는데 한 곡은 너무 좋지만, 여기까지 하겠다"며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영탁과 장민호의 첫 만남이었던 '스펀지' 실험맨 활약상, 장민호의 아이돌 시절 모습, '출발 드림팀', '전국노래자랑' 등 출연진들의 과거 희귀 영상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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