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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현주엽이 심영순에게 선물 받은 고기 도시락을 헤치웠다.
현주엽은 즉석에서 심영순이 선물한 도시락을 먹으며 행복해 했다. 또 김숙은 "과자 5봉지를 먹고 저렇게 먹는다는 게 놀랍다"라며 현주엽의 식성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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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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