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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벤더색 너무 좋아 #집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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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은영은 지난해 9월 스타트업 기업 '트래블 월렛'의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KBS 퇴사 후 최근 IOK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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