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바퀴 달린 집'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가족 같은 케미가 눈길을 끌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집주인 삼 형제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티벤터뷰 영상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장난 섞인 공격과 훈훈한 미담을 넘나들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다. 서로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성동일은 "김희원과 여진구는 남을 위한 배려심이 너무 좋다"며 두 동생을 칭찬한다. 이에 여진구는 성동일을 향해 "명품 리더쉽이 있다. '바퀴 달린 집'의 아빠 (김희원은 엄마)"라며 덕담을 주고받기도. 김희원은 "우리 셋은 다 다르다. 다른 사람끼리 사는 것 한번 봐주시라"며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바퀴 달린 집의 가사 분담 토크를 나누며 쉼 없는 티키타카를 뽐내 웃음을 유발한다. 김희원은 자신 있는 집안일로 운전과 청소를, 여진구는 '사고 치기'를 각각 꼽아 지난 방송에서 보였던 명장면들을 떠오르게 한다. 잘하는 게 딱히 없다는 성동일에게 두 동생은 "요리를 잘하신다. 다 맛있다. 인정하는 맛"이라고 입을 모아 각자의 역할 분담이 확실한 것을 알 수 있다. 영상 말미 성동일은 "'전원일기'를 이기는 장수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 꿈"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마지막으로 "우리 집에 꼭 놀러 와"라는 세 사람의 초대에 오는 3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