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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카데미 측이 공식 SNS로 신입회원 조여정을 환영했다.
아카데미는 2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웰컴 투 더 아카데미, 조여정(Welcome to the Academy)"라는 글과 함께 조여정의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이어 "We Are The Academy"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당시의 조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조여정은 누드톤 드레스를 입은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톰 행크스의 아내인 배우 리타 윌슨도 "웰컴"이라고 댓글을 남겨 조여정을 축하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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