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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첫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의 신청곡을 선물한다.
특히 팬들의 정식 팬미팅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결정된 팬미팅인 만큼 김호중은 다양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해 소속사로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범적인 공연을 기획, 감염 대비에 최대한 힘을 쓸 예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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