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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영애가 뒤늦게 나마 '춘사영화제' 수상에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2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춘사영화제~~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이영애는 지난달 열린 '제25회 춘사영화제'에서 14년 만의 영화 복귀작인 '나를 찾아줘'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 2011년 딸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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