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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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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정우는 지난 2월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10차례 정도 레이저로 얼굴 흉터 치료를 받으면서 수면 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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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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