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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날아라 슛돌이' 사퇴하느냐 은퇴하느냐. 이영표 감독의 운명이 결정된다.
김종국, 양세찬 코치는 이영표의 큰 꿈(?)에 웃음을 터뜨렸지만, 누구도 예상 못했던 FC슛돌이의 기적이 이뤄지며 우승 공약을 향한 기대감이 실리게 됐다. 이영표의 하드 트레이닝 아래 슛돌이들은 폭풍 성장을 이뤄냈고,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준결승까지 진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13일) 방송을 앞두고 FC슛돌이 감독으로서 이영표의 마지막 공식 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속 '이영표 감독님 ㅇ퇴식'이라는 현수막 글자는 과연 경기 결과가 어땠는지, 이영표 감독의 운명을 궁금하게 만든다.
슛돌이들은 우승으로 이영표 감독의 사퇴를 막을 수 있을까.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최종회는 7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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