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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대철이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아온 최대철이 김기두, 허정민, 권해성, 차건우, 천민희 등이 소속된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작년에는 KBS '왜그래 풍상씨','SBS '배가본드'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률 견인에 일조했고, 최근에는 KBS '본어게인'에서 서태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현재는 올해 하반기 기대작인 tvN 드라마 '낮과 밤'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8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최대철은, 홍콩 동명영화를 각색하여 만든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주인공 '마크'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치른바 있다.
소속사 킴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배우 최대철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최대철은 코믹연기에서부터 액션연기까지 모두 소화 할 수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로서 앞으로도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최대철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킴스엔터테인먼트는 회사 구성원들과 소속 배우들간의 오랜 인연과 신뢰로 뭉쳐진 "강력한 패밀리쉽"을 기반으로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김동원 대표는 영화 캐스팅 디렉터 및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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