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섹시한 망사스타킹부터 청순한 포니테일까지 완벽 소화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수지는 15일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 중인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장에서 수지는 체크 스커트에 망사스타킹을 신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 역시 패션으로 소화한 수지의 미모가 돋보인다.
수지는 이날 매거진 '엘르'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커버 속 수지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에 블랙의 스타일링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의 여신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올해로 스물일곱이 되는 수지는 "예전에는 인생이 한 번 뿐이라는 게 실감이 잘 안됐어요. 다시 한번 살 수 있을 것만 같고. 그런데 올해부터 삶의 유한함을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모든 것이 좀더 애틋하게 느껴지고, 더 과감해지는 부분도 있고요"라며 새로운 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스타트업'을 촬영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