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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양갈래 머리로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다.
16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가지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아이린은 최근 슬기와 함께 레드벨벳 첫 유닛으로 출격 '몬스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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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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