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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가 40주년 공연을 앞두고 젤리클 고양이 배우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2017년 200만 관객을 최초로 돌파한 '캣츠'에 이어 다시 올드 듀터러노미 역을 맡게 된 월드 스타 브래드 리틀은 "제가 사랑하는 '캣츠'로 6번째 한국 공연을 올리게 되었다. 한국 팬들을 위해 무대에 서게 된 이번 40주년 무대를 보면 저만큼 '캣츠'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다시 한번 '캣츠'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배우들은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과 나누며 '캣츠'의 4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정말 환상적일 것이다" (애드미터스, 맥캐버티 역/ 토마스 인지), "'캣츠'는 아티스트들이 온 열정을 모두 쏟아내는 경이로운 공연이다. 한국에서 '캣츠'로 데뷔를 했는데 다시 돌아오게 되어 꿈 같다!" (스킴블샹스 역/ 헤이든 바움)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모두가 하고 싶어 하는 공연 '캣츠'의 40주년 공연에, 모두가 하고 싶어 하는 역할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영광스럽다."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역/ 제이비어 펠린), "지금과 같이 공연계가 암울한 시기에 40주년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전 세계 공연계의 재개를 위해 제가 선두에 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빅토리아 역/ 타일러 럿츠어프), "관객이 없다면 공연은 없을 것. 빨리 공연을 올리고 싶고 그곳에서 관객들을 만난다면 세상을 가진 기분일 것" (엘렉트라 역/아니나 플레쳐) 등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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