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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보미가 임신 중 남편인 발레리노 윤전일과 여름 휴가를 떠났다.
한편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임신 소식을 함께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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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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