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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극단적 선택 시도로 병원에 입원한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현재 퇴원 후 어머니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권민아는 AOA 활당 당시 10년 동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해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민은 팀 탈퇴와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살아라"라면서 지민과 멤버 설현,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한성호 대표를 저격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권민아는 자해를 한 손목 사진을 공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곧바로 소속사는 경찰과 119에 신고를 접수했고, 권민아는 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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