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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아역'으로 떠오른 배우 박소이가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에 이어 휴먼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 JK필름 제작)까지 주연을 맡아 극장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소이는 3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담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오디션 현장에서 장면에 몰입한 박소이를 보는 순간 이 아이가 승이였으면 하고 바랐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힌 강대규 감독은 "어린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상황 인지능력과 몰입도가 뛰어난 배우다"고 그의 섬세한 연기력을 칭찬, 박소이가 소화한 9살 승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두석 역으로 박소이와 호흡을 맞춘 성동일은 "소이는 에너지가 좋다. 눈도 너무 예뻐서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관객 분들이 매력을 느낄 것이다"고 자신해 박소이가 '담보'에서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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