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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신진화가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쌍둥이 패션을 선보였다.
신진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혜영 언니 우연히 만났는데 쌍둥인 줄♥ 신기방기 했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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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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