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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ITZY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노래 가사처럼 생각 안하고 저지르는 멤버가 있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채령은 "생각이 다들 만흔 편이라 무조건 저지르는 멤버는 없는 것 같다"고, 리아는 "다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일부러 저지르는 일은 없다. 오히려 일부러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면은 있다"고 답했다.
ITZY는 박진영PD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자기관리를 늘 열심히 하시고 존경스럽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류진은 "선미 선배님이 노래가 너무 좋다고 응원해주셨다"고, 유나는 "직속 손배님이신 트와이스 선배님들이 우리를 많이 귀여워해주신다. 컴백할 때도 응원해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ITZY 멤버들은 "트와이스 선배님의 곡을 모니터링하고 안무도 따라해본다"며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을 리메이크 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ITZY는 17일 '낫 샤이'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18일 오전 선주문량 20만장을 돌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여만인 18일 오전 11시 10분경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섰다. 타이틀곡 '낫 샤이' 또한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며 '4연속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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