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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외국인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기쁨을 나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체중계 숫자를 공개했다. 52.7kg의 숫자가 찍힌 모습이 인증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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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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