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소속사 "스태프 접촉 無"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얼짱 출신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태준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0일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고 전했다.

박태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대책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준은 싸이더스HQ 소속이지만, 최근 사옥 출입이나 스태프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태준은 코미디TV '얼짱 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꽃미남 주식회사', '식신로드' 등에 출연해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2014년에는 웹툰 작가로 변신해 웹툰 '외모지상주의'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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