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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아들 건후가 4살 생일을 맞았다.
한편, 축구선수 박주호와 안나는 2010년 결혼, 나은 건후 남매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주호 안나 부부는 올해 초 태어난 셋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합류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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