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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심야 노래 자랑이 공개된다.
이에 요리로 고생한 수경이 "특별히 노래를 듣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선영을 지목했다. 선영은 쑥스러워하다 이내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선곡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이어 용준도 기타를 들고 합류해 본인의 노래인 '아마도 그건', '목요일은 비'는 물론, 만화 '캔디' 주제가까지 선사해 청춘들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급 펼쳐진 불청 노래자랑에 광큐리 광규와 불청에서 한 번도 노래 부른 적 없었던 브루노도 참여하며 반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새 친구 유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마리아'를, 용준은 '갈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관중에도 여행지를 한순간에 콘서트 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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