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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직접 마이크를 들고 자신의 고민을 대화로 해결하는 SBS '고민 해결 리얼리티-인터뷰게임'이 3일 밤 첫방송 됐다. 3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인터뷰게임'은 기독교 집안의 무당 아들, 사랑과 우정 사이, 트롯 가수 김경민의 고민을 소개해 잔잔한 감동에서 눈물, 풋풋한 웃음까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그동안 일반 교양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섬세한 영상에 시청자들은 '인터뷰 게임 카메라 영상미 인정 인정',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화면' , 현실 영화 느낌' 이라며 신선한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했다. 우리 주변에 있을 여러가지 고민을 섬세하고 잔잔한 영상미와 스토리로 풀었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MC 3인방 이영자X이상엽X김나영의 유머와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곁들여 졌다. MC3인방은 12살 로운 이의 고백에 ' 잠시만요! 멈춰주세요' 라며 심호흡을 하고 화면을 주목했고, 기독교 집안에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던 청년의 사연과 부모님의 사랑에 눈물로 공감했다. 이영자는' 같은 고민도 그 고민의 시선에서 보면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상엽은 매력적인 오프닝 나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맘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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