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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가 온라인 트랜스미디어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해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13일 오후 3시( 한국시간 )에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강혜경 실용영어학과 학과장 ) 주관으로 '줌줌 잉글리쉬 스토리텔링 워크샵'이 국제 학교 영어교사, 국내외 영어 교육자, 어린이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의 국제학교 교사 스토리텔러 매튜 제임스 프라이데이와 미국의 제프 기어가 참여하며 모든 영어 교사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9월 16일 수요일 8시 스토리스쿨(방동주 대표)에서는 코로나 극복 스토리텔링 이벤트를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들과 함께 펼친다.
2018년과 2019년 한국 최초 국제스토리텔링축제를 두 번 성공적으로 치른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방동주 회장은 "올해 제3회 축제는 새롭게 시도되는 줌과 유튜브를 이용한 전세계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버추얼 온라인 축제"라면서 "국내외 50명의 스토리텔러들과 함께 코로나 19로 혼돈과 절망의 빠진 이 시기에 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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