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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구해줘! 홈즈'에 뜬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양동근의 집을 최근 방문한 적이 있다며, 양동근 아내의 인테리어 솜씨를 칭찬한다. 이에 양동근은 아내가 무대 연출을 전공한 덕분에 벽마다 테마를 정해 꾸며놨으며, 색으로 공간을 분리했다고 말한다. 자신 또한 아내 덕분에 안목이 넓어졌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양동근은 결혼 후 집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동네 바이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동네 분위기가 곧 삶의 질이라고 밝히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동화되다 보면 따뜻함이 이입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동근은 매물 2층의 오픈형 주방과 탁 트인 거실 통창을 본 순간, '우리 아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특히 의뢰인 부부만을 위한 프라이빗 잔디마당에 반한 그는 즉석에서 아내에게 영상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랜선으로 매물을 지켜보던 양동근의 아내는 거실 통창 앞에 벤치를 두는 '윈도우 시트'를 즉석에서 추천했다고 한다. 이에 박나래 역시 자신의 집에도 윈도우 시트가 설치돼 잘 쓰고 있다며 양동근 아내의 센스를 칭찬했다고 한다.
소방관 신혼부부의 4억 원대 전셋집 찾기는 6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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