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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함소원♥진화 부부, '아맛' 하차 이유는 '결별'?…제작진 "하차No" 주장(종합)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0-09-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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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잠정하차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4일 스포츠조선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에서 잠정하차 했다"고 전해왔다. 이들은 "하차가 맞다. 함소원 측이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하차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아내의 맛'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미 방송가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하차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방송 관계자는 "당장 다음주 방송에 나오는지 보면 알 것 아닌가. 아무리 로테이션이라고 해도 한달 넘게 등장하지 않는 출연자가 어디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와 관련해 하차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방송에서 육아 등의 문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자주 노출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함소원의 개인 SNS까지 찾아가 악성댓글을 달기도 했다.

급기야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화가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하는 이까지 등장했다. 때문에 '함소원 진화 부부가 결별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을 TV CHOSUN 대표예능으로 자리잡는데 일등공신이다. 이들의 활약을 통해 '아내의 맛'은 지상파 예능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때문에 이들의 하차가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는 상황이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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