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화보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자신이 뮤즈로 활동하는 브랜드 슈즈를 신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갈색 정장으로는 우아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미니 드레스로는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올림 머리에 스모키 메이크업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고혹미를 더했다. 40세가 돼도 여전히 인형 같은 송혜교의 미모가 돋보인다. 송혜교의 미모에 송윤아는 "여전히…역시.."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송혜교는 지난달 또 다른 화보컷을 게재하며 화제가 됐다. 캐주얼한 패션부터 우아한 정장, 트렌치코트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자랑한 송혜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빼앗았다. 특히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는 올림머리와 흑백 필터는 송혜교의 우아함을 배가시켰다. 송혜교의 미모에 절친 핑클 이진부터 배우 박솔미도 "예뻐", "너무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미모만큼 훈훈한 마음씨도 자랑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광복 75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일본 우토로 마을에 대형 안내판을 기증했다. 이번 안내판은 특히 몇 달 전부터 우토로 마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이들이 원하는 문구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서 교수가 기획 및 추진을 맡았으며 송혜교가 후원을 담당했다. 이 둘은 특히 우토로 마을에 한국어 및 일본어로 제작한 안내서 2만부도 기증했다.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지난 9년간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23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국가 기념일마다 꾸준히 기증하는 선행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