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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0' 집행위원장 "안전한 영화제 준비에 최선…방역수칙 철저히"

기사입력 2020-09-09 11:1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BIAF2020 서채환 집행위원장이 안전한 영화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9일 오전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4층에서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갑용 조직위원장, 서채환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에이프릴 이나은이 참석했다.

이날 서채환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안전한 영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상영관과 좌석을 방역당국의 지침 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지정했다. 당국의 방역 절차 역시 철저하게 지키며서 진행하고 관객분들에게도 계속적으로 개인 위생 수칙을 안내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게스트와 관객과 만남은 큰 재미중 하나다. 하상 거장 감독을 모시고 진행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게스트들의 영화제 방문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경쟁 부문 심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라는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BIAF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국제경쟁을 중심으로 작품성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정, 소개하여 장르 본연의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에는 42개국의 총 130편의 애니메이션이 소개된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 CGV부천, 메가박스 코엑스 등 3개 극장 6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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