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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영광이 '조카 바보'로 등극했다.
이어 조카들과의 영상 통화를 시작한 김영광은 풍선 인형 옷과 깔 맞춤용 두건까지 착용한 채 특별한 인형 분장 쇼를 펼친다. 해맑은 뜀박질과 함께 외계인에게 잡혀가는 상황 극을 꾸미는가 하면, '공룡 스텝'과 함께 완벽한 공룡 연기까지 선보인다고. 보는 이들의 입 꼬리까지 절로 끌어올릴 '조카 바보' 삼촌의 다정다감한 면모에 기대감이 한층 더해진다.
그러나 김영광은 예상과는 다른 조카들의 리액션에 씁쓸함을 토로한다고. 과연 조카들은 엉뚱 발랄한 인형 분장 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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