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신서유기8' 규현→강호동, 역대급 파격 분장+먹방 '폭소' "10월9일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서유기8' 규현과 강호동의 분장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tvN '신서유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저희는 다음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10분쯤 뒤 '채널십오야' 유튜브를 확인해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놀부 부인인 듯 변장한 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규현은 한복차림으로 가채를 올리고 짙은 메이크업 분장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깜짝 등장한 규현은 "벌칙이 아니라 퀴즈를 맞혀서 먹는 거다"라며 재첩비빔밥과 재첩국 먹방을 시작했다.

팬들과 소통을 하던 규현은 '광화문에서'를 열창하고, 첫 방송을 묻는 질문에 "10월 9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이다"고 알렸다.

두번째로 강호동이 등장해 짜장면과 탕수육 먹방을 선보였다. 이때 강호동은 누추한 한복에 댕기 머리, 수염 분장을 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흥부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데 흥부는 아니다"라며 "'신서유기'를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신서유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서유기' 멤버 중 퀴즈를 맞힌 멤버가 버스에서 내려서 지리산의 맛있는 음식 먹방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은 모여주세요! 단, 누가 내릴지는 모릅니다"면서 변장한 멤버들의 모습을 살짝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서유기8'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해외 촬영 대신 국내 촬영을 예고한 바 있다. 오는 10월 9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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