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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드림캐처의 우정에 빨간등이 켜졌다.
5일 방송된 SBS MTV '아이돌집'에는 드리캐쳐 가현 유현 지유 다미 시연 수아가 출연했다.
또 수아는 시연에게 "나는 너랑 숙소에서 같이 살기 싫다"고 말했다. 거짓말 탐지기 측정 결과 이 또한 진실이었고, 시연은 서운해했다.
이에 이들은 "게임은 게임일 뿐 오해하지 말자"며 급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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