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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레는 지난 22일 열린 2020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반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레가 올해 수상 소식까지 전하며 쾌거를 이룬 것.
촬영 스케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레는 소속사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영상에서 이레는 "나에게 의미 깊은 '반도'로 소중한 상을 받아 더욱 감사하다. 연상호 감독과 선후배 배우들, 제작진분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 나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이 멋진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진실한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레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남과 동시에 KBS2 '안녕? 나야!'와 넷플릭스 '지옥' 출연 소식을 알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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