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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웹툰 사업 및 게임사 인수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이시티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써드파티에게 개방하고 트래픽 기반의 외부 게임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월간 이용자는 지난 3년 동안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 월 300만 수준의 이용자 수치를 2022년까지 1000만 이상으로 끌어올려 본격적인 플랫폼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조이시티는 강조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지난 몇년간의 투자를 통해 회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타이틀의 제작능력과 서비스 능력을 갖추는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판단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그간 쌓은 역량들을 다른 콘텐츠 제작자들과 나누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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