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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물했던 '멋쟁이 희극인' 고 박지선. 그가 동료들과 팬들의 슬픔을 뒤로 한채 영면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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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에는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1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으며 경찰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근 제작발표회 및 아이돌 쇼케이스 및 팬미팅 MC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활약해 왔다. 지난달까지도 JTBC 드라마 '사생활' 제작발표회와 그룹 베리베리 쇼케이스, Mnet 'NCT World 2.0' 제작발표회를 밝은 모습으로 진행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대중의 더욱 큰 슬픔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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