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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다은이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끝냈다.
이어 신다은은 "맑은 하늘 보는걸 잊어버리고 산건 아닌지 내 안의 열정들을 회복하고 싶어서 진짜 나는 누구인지 들여다보고 싶어서 내 늙은 강아지 봄이와의 동행을 해보고 싶어서 아마 이런 이유로 용기를 내어 홀로 이곳에 왔던 거 같아요"라며 "어땠냐고요? 지금은 전보다 더 균형있게 땅 위에 서있는 거 같아요. 한달동안 외롭고 무서운 절 위해 소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이제 이 몽글몽글한 마음을 가지고 전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돌보고 두근거리게 살 거예요. 제주야 고마웠어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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